박아인, 비욘드제이와 전속계약 체결
2023.03.29 16:17
수정 : 2023.03.29 16:17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박아인이 비욘드제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비욘드제이는 29일 "배우 박아인과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됐다"라며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아인은 2006년 영화 '네번째 층-어느 날 갑자기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해 영화 '외톨이' '톱스타' '친구2' '소은이의 무릎', 드라마 '나쁜 남자' '신사의 품격' '태양의 후예' '굿와이프' '으라차차 와이키키2' '배가본드' '스위트홈'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명품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신사의 품격'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등에 잇달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최근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한양 최고의 기녀 운심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작품성과 인기를 견인했다.
한편, 박아인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비욘드제이는 드라마 '오늘의 탐정' '초면에 사랑합니다' '안녕? 나야!' '알고있지만' '살인자의 쇼핑목록' '썸바디'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등을 제작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조아람, 도연진, 신지섭, 최은우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