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영 "'사불' 함께 한 현빈♥손예진 선배님, 결혼 1주년 축하드립니다" ①

이신영/바른손이앤에이 제공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이신영이 tvN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한 현빈, 손예진 부부의 결혼 1주년을 축하했다.

이신영은 14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의 제작보고회에서 현빈, 손예진의 결혼 1주년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에 대해 "두 분 너무 축하드린다, 이 자리에서야 알았다, 결혼 축하드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신영은 신작 영화 '리바운드'에서 주목받던 천재 선수였지만 슬럼프에 빠진 가드 기범을 연기했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이날 이신영은 '김수현과 닮은꼴'이라는 칭찬을 듣기도 했다.

김수현과는 '사랑의 불시착'에서 한 차례 만나기도 했던 상황.

그는 "촬영 중에 닮았다는 말이 있었고, 저렇게 잘생긴 배우와 닮았다니 영광스러웠다"며 "잘생긴 배우이기도 하지만 연기도 잘하셔서 감사했다, 현장에서는 전혀 닮았다는 얘기 못 들었는데 주변 스태프가 닮았다고 하셔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리바운드'는 오는 4월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