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개포자이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식당 운영 협약…7월 문연다

      2023.03.31 14:01   수정 : 2023.03.31 14: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내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식당 운영을 아워홈이 맡았다.
31일 아워홈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자이갤러리에서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식당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식에는 양정익 아워홈 MKD사업부 부문장과 윤석양 개포주공4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워홈은 오는 7월 면적 1104㎡에 좌석수 222석을 갖춘 대규모 식당을 개포자이에 조성한다. 아워홈은 메뉴와 서비스 다양화에 초점을 맞춰 식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식부터 중식, 석식까지 하루 세 끼를 제공한다. 또 브런치, 세미 한식, 중식, 양식 등 입주민이 기호에 따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마련했다.
테이크아웃과 간단한 식사를 원하는 입주민을 위해 샌드위치와 샐러드, 가정간편식도 준비한다.
윤석양 개포주공4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장은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전용 식음 서비스가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의 핵심 가치로 자리잡고 있다”며 “업계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아워홈과 협력해 커뮤니티시설 서비스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정익 아워홈 MKD사업부 부문장은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주거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로 아파트 커뮤니티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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