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이번에는 밥도둑 찾기 나선다…속임수 가득 여행 예고

      2023.03.31 17:48   수정 : 2023.03.31 17:48기사원문
KBS 2TV '1박 2일'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1박 2일' 멤버들이 아름다운 풍경 아래 서로를 의심하는 여행을 펼친다.

오는 4월2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밥도둑을 찾아라' 편에서는 전라남도 광양 매화 마을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촬영에서 봄 꽃내음 가득한 아름다운 매화의 도시 광양으로 모인 여섯 남자는 이른 아침부터 만나 핑크빛 꽃 배경을 뒤로한 채 화려한 오프닝을 시작했다.

특별히 이번 여행에서는 봄맞이 특별 조식을 증정,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사 장소 선택 기회가 주어졌다.

이어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비밀스러운 미션 소식을 듣게 되며 흥미진진한 서막을 예고헀다.
일명 '밥도둑을 찾아라'로 여섯 남자 중 네 명에게는 식사가 주어지지 않고, 두 명에게만 '봄동 한 상'이 제공되는 것.

조식을 먹지 못한 멤버들은 자신의 밥을 훔쳐간 밥도둑을 찾기 위해 갖가지 노력을 펼쳤고 서로를 향한 의심의 눈초리와 속임수까지 가득한 혼돈의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현장을 예상하게 했다.


특히 딘딘은 문세윤을 향해 "세윤이 형 안 먹었어"라고 말하며 밥도둑이 아니라는 100% 확신에 찬 발언을 선사하는가 하면 연정훈은 멤버들로부터 밥도둑으로 오해를 받는 등 끝없는 형님 몰이를 받게 돼 억울함을 표출했다. 이러한 형님들의 모습에도 동생들은 타격감이 전혀 없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상반되는 이들의 분위기가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과연 치열한 '밥도둑을 찾아라' 미션 현장 속 멤버들을 속이고 밥을 먹은 밥도둑은 누구일지, 밥도둑이 끝까지 비밀을 지켜내며 승리를 이루어낼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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