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이천수 조련하는 형 이천석…"언성 높이면 애들이 배워"
2023.04.01 22:25
수정 : 2023.04.01 22:25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이천수가 형 이천석의 말을 듣고 반성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이천수와 심하은이 쌍둥이 훈육 문제로 다퉜다.
이천수는 형 이천석의 전화를 받고 나갔다.
이천수는 귀가하면서 형과 만난 가게에서 치킨을 사왔다. 이천수는 "애들이 다칠까 봐 그런 거다"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그리고 욱하는 걸 고치겠다고 사과했다. 심하은은 자기의 훈육 방식이 마음에 안 든다면 이천수가 더 강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2층에서 자기 이름을 무섭게 부르지 말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