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시구' 나선 尹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신은 커플 운동화 브랜드는?
2023.04.03 04:35
수정 : 2023.04.03 17:50기사원문
2일 업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를 방문해 삼성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개막전에서 '깜짝 시구'에 나섰다. 장내 아나운서가 '오늘의 시구자'로 윤 대통령을 소개하자 관중들은 박수로 윤 대통령을 맞았고, 대통령 부부는 태극기와 'KOREA' 문구가 들어간 남색 야구점퍼와 바지를 입고 흰색 운동화를 신고 등장했다.
이날 대통령 내외가 착용한 운동화는 국내 스포츠용품 프랜드 프로스펙스의 '클러스터112' 워킹화로 알려졌다. 소비자가는 12만9000원이지만 온라인 쇼핑몰로는 최저 7만~8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프로스펙스는 1978년 국내 최대규모 신발 제조업체였던 국제상사가 미국 스펙스사를 인수하면서 탄생한 브랜드로 2007년 LS네트웍스에 인수됐다.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야구 및 소프트볼 대표팀 공식 후원사로 선정돼 4년간 유니폼 등 관련 스포츠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