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 해양예보 서비스 온라인 홍보단 모집
2023.04.03 13:03
수정 : 2023.04.03 13: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23년 해양예보 서비스 온라인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다. 개인 누리소통망(SNS) 계정을 운영하거나 홍보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5월11일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발표한다. 합격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홍보단은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해양예보 서비스 관련 SNS 콘텐츠를 직접 제작한다. 해양예보 서비스 관련 실생활 사용 후기 등을 월 2회 SNS에 게시하면 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홍보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실적에 따라 월 최대 30만원의 활동비를 제공한다. 이 중 우수 홍보자에게는 상장과 부상도 수여한다.
이철조 국립해양조사원장은 "홍보단이 국민 눈높이에서 서비스를 널리 알려 국민들이 해양예보를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안전하게 해양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