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13일 '1254명 채용' 일자리박람회 연다

【파이낸셜뉴스 평택=장충식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오는 13일 올해 1254명을 모집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3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우수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일자리박람회 '취업의 길라잡(JOB)이'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총 48개 우수업체가 참여해 사무·생산·영업·판매 등 여러 직종에서 1254명을 모집한다.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인사담당자가 1:1 개별면접을 진행하고 면접 우수자는 해당 기업체 채용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평택고용센터, 평택상공회의소 등 평택시 일자리센터 협력 기관들은 채용홍보관 부스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계층별, 연령별 맞춤형 취업 상담 및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력서에 첨부할 반명함판 사진을 즉석에서 촬영할 수 있는 무료 사진 촬영관, 이력서 작성 컨설팅 등 입사 지원 편의시설 등도 설치 운영된다.

2023 평택시 일자리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