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창립일 맞아 부산 이기대서 플로깅 봉사

      2023.04.03 16:58   수정 : 2023.04.03 16:58기사원문
3일 한국남부발전 임직원들이 창립 제22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의 환경을 보존하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남부발전 제공)


(부산=뉴스1) 송보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3일 창립일을 맞아 상생 경영 실천을 위한 전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가 주요 의제인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 자연관광지의 환경보전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실천 의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부발전 본사 임직원 40여 명은 부산 남구 용호동 이기대 해안산책로에서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으로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plocka upp·줍다)’과 ‘조가(jogga·조깅하다)’의 합성어다.


또 전국 7개 사업소는 나무 심기를 통한 숲 가꾸기와 인근 하천 주변 플로깅, 난방비 절감을 위한 연탄 나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친환경 에너지를 선도하는 국민의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에너지업(業)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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