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퇴근길 콘서트' 연동교회서 열린다
2023.04.04 10:43
수정 : 2023.04.04 11:10기사원문
서울시향이 진행하는 4월 '퇴근길 토크 콘서트'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과 연동교회에서 연이어 열린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기존의 시청역 인근 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뿐 아니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민족교육의 산실이었던 서울 종로구 연지동 연동교회에서도 연주회를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인상주의: 빛과 바람의 순간, 색채의 마법을 담다'를 주제로 한 이번 연주회는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드뷔시와 라벨의 곡을 엄선했다.
티켓은 서울시향 홈페이지와 콜센터 등을 통해 이날 오후 2시부터 전석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의사상자는 동반 1인2매까지 50% 할인된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