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탄 혜정아, 신호 다 지키더라"…차주영, 양심 드라이버 인증
2023.04.05 08:50
수정 : 2023.04.05 08:50기사원문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바이크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 차주영이 교통 체계를 잘 지킨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차주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리꾼 A씨가 올린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헬멧을 쓴 차주영이 명품 백을 뒤로 메고 바이크 타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앞서 지난 1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예고편에서는 차주영이 등장해 바이크를 타고 터프하게 도심을 질주하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A씨는 이 예고편도 갈무리한 뒤 "얼마 전에 어디 가다가 앞에 스쿠터 탄 여자가 너무 멋있었다. 스쿠터인데도 신호란 신호는 다 지키고 깜빡이도 다 켜고 다녀서 (친구랑) 둘이 칭찬이란 칭찬은 다 했다. 저렇게 스쿠터 타는 사람 없다고 감동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가방이 너무 예뻐서 사진 찍어놨는데 우리 스튜어디스 혜정이었다. 언니 사랑해요. 언니 맞지?"라고 덧붙이며 차주영을 태그했다.
차주영은 이를 공유하면서 놀란 표정의 이모티콘과 함께 "헙"이라며 들켰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주영이 바이크를 타고 출연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