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민간 직업소개소 '고용부 인증' 마크 단다

      2023.04.05 13:02   수정 : 2023.04.05 13: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전국 직업소개소와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직업정보제공업체)을 대상으로 '2023년 민간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민간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는 취업정보 및 알선기관을 선택할 때 도움을 주는 우수 고용서비스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신청 희망기관은 5월17~30일까지 민간고용서비스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앞서 4월25일부터 사흘간 설명회도 개최한다.
최종결과는 심사를 거쳐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인증 받은 기관은 3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장관 표창, 고용 관련 민간위탁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임영미 고용부 고용지원정책관은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통해 구직자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고, 신청기관은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만큼 역량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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