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공치리5' 촬영 도중 병원 이송…'촬영 중단' 초유의 위기
2023.04.05 14:36
수정 : 2023.04.05 14:36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영탁이 골프장에서 촬영 도중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된다.
5일 오후 10시40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5-승부사들' (이하 '공치리')에서는 강호동, 양세찬의 '돼양' 팀과 영탁, 에릭의 '영보이즈' 팀이 A조 두 번째 경기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시즌5 뉴페이스 영탁과 에릭이 출연했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두 사람의 반전 골프 실력에 상대 팀인 강호동과 양세찬은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탁은 불꽃 퍼팅으로 홀컵 근처까지 어프로치를 연속 성공시키는가 하면, 야구 선수 출신 에릭 또한 엄청난 비거리의 드라이버샷을 선보였다.
그러나 강력한 우승 후보 '돼양' 팀을 위협한 것도 잠시, 영탁이 경기 중 갑자기 고통을 호소하며 촬영까지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영탁은 촬영 도중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과연 혼자 남겨진 '영보이즈' 팀의 에릭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5-승부사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