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이혼' 조승우·한혜진, 카메라 OFF 순간들…유쾌함 가득
2023.04.06 09:24
수정 : 2023.04.06 09:24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신성한,이혼'이 종영을 앞두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것을 공개했다.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연출 이재훈)은 6일 촬영 현장에서 잠시 본체로 돌아온 주인공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외부에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극 중 사골 같은 우정을 자랑하는 조승우, 김성균, 정문성의 웃음 가득한 현장이 담겼다.
햇살같이 환한 웃음이 아름다운 이서진 역의 한혜진의 미소는 기분 좋은 에너지를 안겨주고 있다. 거친 풍파로 인해 그늘져 있던 극 중 모습과 다른 한혜진 본연의 맑은 얼굴이 나타났다.
더불어 핑크빛 러브라인을 세우며 알콩달콩한 중년의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는 김성균과 강말금이 사이좋게 대본을 나눠 보는 훈훈한 투샷도 포착됐다. 이제 막 서로를 알아가는 장형근(김성균 분), 김소연(강말금 분) 캐릭터의 간질간질한 설렘이 현장에서 열심히 고민하는 두 배우의 노력과 케미스트리를 통해서 완성됐다.
'신성한, 이혼'에서 '인싸'(인사이드의 준말)를 꿈꾸는 재간둥이 라인 조정식(정문성 분)과 신입 변호사 최준(한은성 분) 등 친밀하고 화기애애한 여러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연출을 맡은 이재훈 감독과 즐겁게 모니터링 중인 세 친구까지, 함께 있으면 절로 유쾌하고 즐거운 현장 분위기가 느껴지게 한다.
'신성한, 이혼'은 지난 3월4일 첫방송을 시작했으며 6~7%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을 오가고 있다. 조승우, 한혜진, 김성균, 정문성, 강말금, 한은성 등 진짜인지 연기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리얼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현실 공감 스토리로 따뜻함을 선사 중이다.
한편 '신성한, 이혼'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