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관 경영 투명성 인정받았다

      2023.04.06 15:27   수정 : 2023.04.06 15: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립광주과학관은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결과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공공기관 경영공시는 공공기관의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 경영에 관한 주요정보를 공시하는 제도다. 이를위해 기재부에서는 공공기관 350개를 대상으로 지난해 5∼8월, 10∼12월, 올해 1~3월 등 3차에 걸쳐 실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국립광주과학관은 2년 연속 무벌점을 달성해 12개 우수공시기관에 포함됐으며 2017년을 포함 3번째 선정됐다.

이번 점검결과는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실적 평가와 주무부처가 시행하는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도 반영되며, 우수공시기관은 다음연도 공시점검 면제, 경영평가 우대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전태호 관장직무대리는 "정확한 경영정보 제공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올해에는 국정과제 공시항목 등 중점 관리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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