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벌금 2000만원 선고 후 카페 아르바이트 근황 포착…"1년째"
2023.04.07 07:48
수정 : 2023.04.07 07:48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음주운전으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은 배우 김새론이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6일 머니투데이는 김새론이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도했다.
김새론은 근무 기간을 묻는 매체에 "1년 정도 넘은 것 같다"고 밝혔다.
최근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고 이후 피해 상가들에게 보상금 지급을 완료하고,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왔다.
이에 김새론은 앞서 1심 선고 공판에서 생활고 논란과 관련해 "생활고는 제가 호소한 것 아니다"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피해보상과 위약금이 센 것도 사실이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이환기 판사는 지난 5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는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18일 오전 8시쯤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변전함과 가로수를 들이받고 현장을 떠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새론은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로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웃도는 높은 수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