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재가동으로 확 달라진 군산, 한성필하우스 분양 전환

      2023.04.10 09:00   수정 : 2023.04.10 09:00기사원문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한성필하우스’아파트 892가구 중 마지막 분양전환에 나선다. 지하1층, 지상 최고 14~23층, 12개동, 전용면적 35~59㎡, 총 892세대 규모로 조성되어 있는 즉시 입주 가능한 아파트다.

최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따라 한성필하우스가 위치한 산단 주변의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졌다.

뿐만아니라 군산시는 기존의 자동차와 조선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미래를 선도할 이차전지와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신성장 동력산업 분야의 기업유치로 다양한 성과물을 내고 있다. 잇따른 기업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지역 가치 상승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군산시에 따르면 2026년까지 일자리 7만 9000개 창출 목표를 설정한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입주민들의 휴식과 건강을 생각한 단지 내 운동시설, 각 세대에서 엘리베이터로 곧바로 지하주차장까지 연결되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환경도 조성되어 있으며, 단지 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어린이 놀이터, 단지 옆 어린이공원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이 위치해 있다. 단지 외곽을 따라 오식도공원, 근린공원, 체육 운동시설이 갖춰진 생말공원이 바로 앞에 있어 조깅 및 산책하기가 좋다.

새만금 동서대로(20.12) 개통에 이어 남북도로 전체 구간이 개통(7월 예정)되면 새만금의 교통축인 십자형(+) 도로가 제모습을 갖추게 되는데 이로인한 민간의 투자 관심과 경제 활동이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 사업지는 주변관광지 접근성이 우수하고, 바다가 보이는 아파트로 세컨하우스(별장)으로의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섬 전체를 순환 할 수 있는 4.2km의 길이의 해안 탐방로를 전기 셔틀카로 순환 할 수 있는 국립휴양림 최대규모(120ha)로 알려진 국립신 시도자연휴양림의 개장으로 새만금과 고군산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이 있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추억여행을 떠나는 경암동철길마을,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인 초원사진관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차량 30분 이내에 위치해 관광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그와 더불어 1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한 부안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변산반도와 격포해수욕장, 소노벨 변산 오션플레이, 휘목 아트타운 미술관 등의 관광명소가 차량 1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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