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 도전' 전현무, 연습 실패→실전은 완벽 성공…팁으로 1700원
2023.04.09 17:26
수정 : 2023.04.09 17:26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전현무가 일루셔니스트로서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현무가 드디어 마술 공연 무대에 올랐다.
공연이 시작되고 이은결이 간단한 마술로 눈길을 끈 뒤 전현무가 가면을 쓰고 등장했다.
다음 단독 마술은 이은결이 보여준 메모지 마술이었다. 전현무는 너무 티 나게 종이를 바꿔치기했다. 다행히 관객들은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전현무는 공연을 마치고 팁으로 1700원을 받았다. 전현무는 "쓰지 않고 보관해 뒀다"고 말했다. 이은결은 연말 시상식에서 마술 공연을 하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전현무가 생방송에서 실수할 것을 걱정하자 이은결은 연습을 열심히 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