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등 수출 감소... KDI "경기부진 지속"
2023.04.09 12:00
수정 : 2023.04.09 18:24기사원문
수출은 글로벌 경기둔화로 큰 폭의 감소세를 지속했다. 지난달의 전년동월비 수출 감소폭은 13.6%로 전월(-7.5%) 대비 더 큰 폭 줄었다. 무역수지 적자는 2월 52억7000만달러에서 지난달 46억2000만달러로 규모가 줄었지만 적자를 이어나갔다. 특히 반도체 경기가 과거 위기 시의 최저점과 유사한 수준까지 하락하며 경기 부진의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