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펄프, ‘친환경 제품’ 확대 등 창립 50주년 맞이 ‘지속가능경영’ 박차
2023.04.10 09:33
수정 : 2023.04.10 09:33기사원문
위생용품 전문 제조기업 삼정펄프(대표 전성오)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친환경 제품 라인업 확대 등 지속가능경영을 통한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설립 당시 볏짚 펄프로 시작해 현재의 우유팩을 재활용한 재생펄프 화장지를 만들기까지 삼정펄프는 자원선순환에 기반한 친환경 위생용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에코슈머·그린슈머로 대변되는 친환경 가치소비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특히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삼정펄프는 지속가능경영 실천의 의지를 담은 신제품 2종도 출시했다.
이외에도 삼정펄프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했던 창립 정신을 계승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우리 동네 쓰담쓰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쓰담쓰담은 ‘쓰레기 담기’와 ‘손으로 쓰다듬는 동작’을 뜻하는 의태어를 합친 말로, 서울시 혜화동에 위치한 사무실 주변을 정화하며 지역사회를 더 가까이서 들여다보는 상생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삼정펄프 전성오 대표는 “삼정펄프는 설립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친환경 제품을 개발·제조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일상에서 친환경 제품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핵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