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프렌들리’ 주거 공간이 온다.. 반려동물과 특별하게 살아가는 ‘VL르웨스트’

      2023.04.10 12:18   수정 : 2023.04.10 12:18기사원문


반려동물이 중요한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되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공존할수 있는 공간에 대한 고민이 들고 있다. 이에 반려동물과 공존할 수 있는 특화 주거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업계에서는 반려동물 가구를 위한 평면 설계, 편의시설, 시스템 등이 적용된 주택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 반려동물이 가족 구성원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통계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유의미한 비율을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022년 9월 실시한 ‘2022 동물보호 국민의식’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직접 양육하는 가구 비율은 25.4%인 것이다.

이처럼 주거 선택에서 반려동물이 미치는 영향이 그만큼 커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22년 9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세대수(2,368만 2,288명)를 고려했을 때,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약 602만가구로 추정된다. 즉, 5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셈이다. 이 점은 주택 시장에서 반려동물의 유무가 주거지 선택 시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이에 속속 공존할 수 있는 공간들이 조성되고 있다. 일례로, 한화건설이 공급한 아파트 ‘한화 포레나 수원 장안’에는 반려동물 놀이터인 ‘포레나 펫 파크’와 반려동물 특화 설계 ‘펫 프렌즈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또한, 주거 공간에 다양한 펫 전용시설 및 특화 설계를 갖춘 ‘펫앤스테이’가 국내 최초 펫 프렌들리 오피스텔로 공급된 바 있으며 ‘코오롱글로벌’은 반려동물 특화 조경 상품인 ‘하늘채 펫짐’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건설이 공급한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에서도 반려동물 가구를 위한 ‘반려동물 동반 입주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 케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강좌 클래스 등 반려동물과 함께 일상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VL르웨스트’는 서울 마곡지구 마이스복합단지 일대에 자리하는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로 지하 6층~지상 15층, 4개 동, 총 810실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

현재 계약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낮춰주는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계약금 10%에 대한 금리 5% 지원,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최초 입주자에게는 10년간 임대 보증금이 동결되고 입주 후 공실이 발생할 시에는 최초 입주민을 최우선 순위로 하여 세대 타입 변경이 가능하다.

인근에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지하철 9호선 및 공항철도 마곡나루역까지 있어 트리플 역세권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 내의 지하 보행 통로와 지하철 역이 직통으로 연결되어 있다. 또한, 공항대로, 올림픽대로 등도 있어 차량 이용 시에는 서울 주요 도심 및 수도권으로도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도심에 위치하는 만큼 다양한 인프라 또한 누릴 수 있다. 롯데몰, 롯데시네마, 대규모 공연장 LG아트센터 서울 등 대형 쇼핑몰 및 문화 시설이 단지 가까이에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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