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18세 연하 日 예비신부와 '조선의 사랑꾼' 출격

      2023.04.10 22:35   수정 : 2023.04.10 22:35기사원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심형탁이 18세 연하 예비 신부와 '조선의 사랑꾼'에 출격했다.

10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우 심형탁과 일본인 예비 신부 히라이 사야의 사랑이야기가 담겼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와의 만남 이후, 새로운 사랑꾼이 출연을 확정했다.

새로운 사랑꾼은 배우 심형탁으로 심형탁의 예비 신부는 18세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 사야' 씨였다.


심형탁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 당시 "제 인생은 도라에몽을 좋아하는 심형탁이 알려지기 전후로 나뉘었다"라며 도라에몽 마니아로 여러 방송에 출연하던 중, 일본 유명 완구회사에서 촬영 섭외를 받고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촬영 중 사야 씨를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심형탁은 "촬영에 집중이 안 됐다, 총괄책임자분에게만 눈이 갔다"라며 당시 사야 씨가 일본 유명 완구 회사 직원으로 촬영 책임을 맡았고, 첫눈에 반한 심형탁은 "나는 한국의 잘생긴 배우다"라고 소개하며 적극적으로 구애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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