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1분기 영업적자 95억→210억-한투
2023.04.11 08:17
수정 : 2023.04.11 08: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한샘의 1분기 영업적자 규모가 컨센서스 95억원을 넘어 2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2% 줄어든 4670억원으로 추정했다.
강경태 연구원은 "기존에 확보한 재고 원가 부담이 있다.
핵심 전방 지표 부진으로 매출액도 지난해 대비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2월 누적 주택 거래량은 12만7718건으로 전년 동기간 누적치 대비 26.4% 감소했다.
강 연구원은 "판매 마진 회복 시점을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은 저마진 재고를 빠르게 소진하고, 수익성 있는 상품 위주로 매출 믹스를 재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