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북구 소통캐릭터 활용 웹툰·캐릭터조형물 제작

      2023.04.11 10:08   수정 : 2023.04.11 10: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와 부산시 북구가 손잡고 만든 북구 소통 캐릭터 ‘뿌꾸와 꾸미’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

11일 동서대에 따르면 뿌꾸와 꾸미는 동서대 LINC 3.0사업단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클래스셀링을 통해 캐릭터를 개발했다.

이 캐릭터를 활용해 만든 조형물은 부산 지하철 구포역 광장에 설치돼 구포역 이용자와 지역민들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동서대 웹툰학과는 북구청 공식 SNS를 통해 직접 제작한 웹툰 '뿌꾸&꾸미 툰'을 연재하는 등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활동을 측면에서 지원하고 있다.


동서대와 북구청은 뿌구와 꾸미를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 홍보는 물론 캐릭터 콘텐츠 확산을 통해 지역 홍보를 하고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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