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불타는 장미단' 마지막 버스킹 1위…꼴찌의 반란
2023.04.11 23:22
수정 : 2023.04.11 23:22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불타는 장미단' 에녹이 마지막 버스킹 인기투표 1위에 올랐다.
11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에서는 말레이시아 말라카에서 마지막 버스킹에 나선 장미단(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미단은 말레이시아 마지막 버스킹에서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쳤다.
손태진이 일정 때문에 일찍 한국으로 출국한 가운데, 현지 관객들이 직접 투표한 마지막 버스킹 인기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손태진과 에녹의 바구니에 꽃이 막상막하로 시선을 모았고, 최종 결과 에녹이 1위에 등극했다. 지난 투표에서 꼴찌였던 에녹이 반전의 주인공에 등극, "오늘 꿀잠 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N '불타는 장미단'은 '불타는 트롯맨'의 스핀오프 예능이자 TOP7(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펼치는 게릴라 버스킹 뮤직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