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협회, '웹툰스쿨' 오픈...청소년 대상 원데이 특강

      2023.04.12 14:29   수정 : 2023.04.12 14: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만화가협회가 웹툰대안교육기관 서울웹툰아카데미와 함께 웹툰창작체험관 '2023 웹툰스쿨'을 오픈한다.

12일 한국만화가협회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총 4가지다. '원데이 웹툰 스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원데이 웹툰 특강이다.

1회 총 4강을 통해 웹툰 생태계를 이해하고, 스토리텔링과 연출에 대해 강의한다.

웹툰작가 지망생을 위한 웹툰예비창작교육 '다양성 웹툰 클래스'도 있다. 주 1회 총 14회차 2개반으로 구성된 전문 웹툰제작 수업으로 ‘홀로서는 만화생활’을 진행한 성인수 작가가 전체 과정을 책임지고 진행한다.
완성된 작품을 오픈플랫폼에 공개하고, 추후 독립출판 및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디지털 툴인 '클립스튜디오'를 배우는 '디지털툴 기초 클래스'와 네이버웹툰 '소녀재판'의 루즌아 작가, 카카오웹툰 '신의 태궁'의 해소금 작가, 네이버웹툰 '내여자친구는 상남자'의 맛스타 작가, 네이버웹툰 '닥터 프로스트' 이종범 작가의 특강도 예정돼 있다.


프로그램은 서울웹툰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가 필요하고 전체 무료로 시행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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