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태현,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송치
2023.04.13 09:22
수정 : 2023.04.13 09:22기사원문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3일 남태현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남태현은 지난달 8일 오전 3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음주상태였던 남태현은 대리기사를 기다리다 주차된 자신의 차량 문을 열었고, 차량 문과 지나가던 택시가 부딪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택시의 우측 후사경(사이드미러) 파손됐다.
이후 남태현은 운전대를 잡고 차량을 10m가량을 더 이동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음주측정 결과 당시 남태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수치인 0.114%가 나왔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