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고 즐거운 일상"...부부의 행복한 순간은
2023.04.13 10:32
수정 : 2023.04.13 10: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2023년 상반기 새로운 광고로 배우자와 소소하지만 즐거운 일상을 보내는 남녀의 행복한 순간을 담았다. 침대에서 뒹굴뒹굴하거나 책을 읽고 요리를 하며 집에서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는 남녀의 모습을 통해 결혼이 주는 따뜻함과 안정감을 전달한다.
13일 듀오에 따르면 회사 마스코트인 배우 이시원과 모델 노성수는 다수의 듀오 광고 촬영을 함께한 만큼 친밀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애정이 가득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연출했다.
이시원은 전달력 높은 연기와 신뢰감 있는 ‘엄친딸’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 배우다. 드라마 ‘아다마스’, ‘엉클’, ‘미생’,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에서 비중 있는 역할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작년 초 화제였던 TV조선 드라마 ‘엉클’에서 주인공을 물심양면으로 돕는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이뿐만 아니라 KBS 1TV 교양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의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노성수는 185cm의 큰 신장과 눈에 띄는 인상적인 마스크를 가진 모델로, 에릭남의 ‘인터뷰’ 뮤직비디오와 코카콜라, 카스, 현대자동차 등 각종 광고와 화보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8년 웹드라마 ‘시작은 키스’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활동의 폭을 넓히기 시작했으며 배우 류준열, 황정음 주연의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던 ‘운빨로맨스’ 연극에 출연해 모델과 배우로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듀오 관계자는 “이번 듀오 광고에서는 집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함께 하는 남녀의 모습을 통해 결혼이 주는 행복감과 편안함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삭막한 현대 사회 속에서 많은 미혼남녀들이 결혼을 통해 가족이 주는 위안과 휴식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새 광고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있는 메이킹필름은 듀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배우 이시원과 모델 노성수의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을 볼 수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