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부산·창원서 열리는 대규모 웨딩박람회 참가
2023.04.13 10:51
수정 : 2023.04.13 10: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부산과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대규모 웨딩박람회에 잇따라 참가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한샘(대표 김진태)은 결혼을 앞둔 부산·경남권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15일부터 16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각각 웨딩박람회를 진행한다.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KNN&벡스코 웨딩박람회'는 부산·경남권 최대 규모다.
가구·인테리어는 물론 가전 등을 아우르는 혼수를 보고 구매할 수 있다.
또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제11회 웨딩21명품 웨딩박람회'에도 참가해 고객맞이에 나선다.
한샘은 각 박람회에서 유로503·유로505 등 침대프레임 6종을 포시즌 7 오브, 올인원 매트리스와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 40% 할인해 준다고 전했다.
바흐 703 시어터 리클라이너, 유로 405 브리 등 소파·리클라이너 9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8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인칸토·디아고 우드 등 식탁세트, 무이 키즈침대 등 상품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한샘은 박람회 추가 혜택으로 300만원 이상 구매때 15만원, 500만원 이상 구매때 25만원의 백화점 상품권도 증정한다.
이밖에 상담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구매 금액대별로 까사니 접시, 에어프라이어 냄비, 베개·베개커버 등 신혼 시기에 꼭 필요한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고객에게 한샘의 3D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로 가구가 배치된 모습을 미리 보여주고 무료 실측 혜택도 제공한다.
부산 박람회에서는 15~16일 이틀간 오는 9월 입주를 앞둔 1057 세대 대단지 아파트 '대연푸르지오클라센트' 입주민을 겨냥한 추가 행사도 진행한다.
기본 박람회 혜택과 함께 500만원 이하 구매때 5% 할인, 500만원 이상 구매때 7% 할인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에 부산과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창원에서 신혼 채비에 한창인 예비부부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합리적 가격에 고품질 가구를 장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