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이석훈 "BTS 덕분에 전세계 모두가 친구" 감탄

      2023.04.13 10:51   수정 : 2023.04.13 10:51기사원문
사진제공=채널S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다시 갈 지도' 이석훈이 멕시코 거리 곳곳에 밀집한 아미(ARMY, BTS 팬덤명)들을 보고 '방탄소년단(BTS) 열풍'을 체감한다.

13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다시 갈 지도' 54회는 '걷기 좋은 여행지 베스트 5'를 랭킹 주제로 스리랑카, 캐나다, 스페인, 멕시코, 일본 중 힐링을 유발하는 최고의 도보 여행지를 꼽아본다. 여행파트너로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 강사와 가수 KCM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이날 방송에서 여행 크리에이터 노마드션은 멕시코 과나후아토 랜선 여행을 소개한다. 알록달록한 색감의 거리와 파란 하늘, 그리고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들이 도보 여행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또한 발걸음 멈추게 만드는 길거리 상점 구경, 한화로 700원인 멕시코 간식 츄러스 '먹방'으로 도보 여행의 묘미를 제대로 선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 배경지인 공동 묘지 '산타 파울라 판테온' 등 필수 관광지들을 소개한다.

그런 가운데 이날 멕시코를 사로잡은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드러난다. 멕시코 현지인이 멕시코 거리를 지나던 노마드션에게 "한국인이죠?"라며 사진 촬영을 부탁한 데 이어 "BTS팬이다"라고 밝히며 이야기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더욱이 이후 골목길 소규모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아미들과 노마드션의 사진 촬영이 이어져 랜선 너머 스튜디오에도 놀라움을 안긴다.


이에 스튜디오의 이석훈은 "BTS 덕분에 혼자 가서 다 같이 친구가 될 수 있겠다"라며 랜선 체감한 BTS 열풍에 감탄하고, 김신영 역시 "우리는 BTS에게 감사해야 한다"며 맞장구쳐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KCM은 "BTS처럼 내 이름에도 알파벳이 들어간다"며 BTS와의 평행이론을 주장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다시 갈 지도'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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