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일 '일자리 박람회' 41명 채

      2023.04.13 14:46   수정 : 2023.04.13 14: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과천=장충식 기자】 경기도 과천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구인·구직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0일 '2023 과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일자리 박람회는 시민회관 2층 갤러리 마루·아라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외 기업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세이프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케이티텔레캅(주)을 포함 총 15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담당자와 구직자 간 1:1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이들 기업은 건물경비원, 냉난방 설비 조작원, 보안관제원, 물류 입출고원, 학교 급식조리사, 마을버스 운전원 등 11개 직종에서 4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업체와 모집 직종 등 자세한 사항은 과천일자리센터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면접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신계용 시장은 "매년 과천시가 개최하고 있는 일자리 박람회는 기업에는 구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많은 시민과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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