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늪 환경생태해설사 양성교육 등

      2023.04.18 14:11   수정 : 2023.04.18 14:11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대양면 정양늪의 우수한 자연 생태 환경을 탐구하고 생태 교육 활성화 및 생태 프로그램 질적 향상을 위해 정양늪 환경생태해설사 양성 교육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월,화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기초 소양 교육을 하며 현재 20명이 수강 신청해 입교식을 가졌다.

기초 소양 25강 80시간 중 80%이상 수강 하면 평가 대상이 되고, 시험을 거쳐 선발된 심화 과정 교육 생을 대상으로 최종적으로 환경생태해설사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은 생태 습지 전문 용역사에 위탁 운영으로 정양늪 학습관에서 실시하며 해설사 양성과 현장 경험이 많은 교수, 전문가 등 12명의 강사진이 생태 학습의 기초부터 멸종동식물 복원이야기, 현장 실습과 견학 등 다채롭고 유익하게 구성했다.

교육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신청을 못한 군민은 80%이상 교육 수강이 가능한 대상자에 한해서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합천군의회 2023년 4월 첫 번째 의원 정례 간담회

경남 합천군의회(의장 조삼술)는 18일 2023년 4월 의원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사업 공모계획, 비전2040 합천군 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연구 용역 추진 등 군정 주요 현황에 대한 부서장의 보고와 함께 각종 의정 운영 사안에 관한 의원 간 협의 등을 진행했다.


한편 합천군의회는 조례안, 동의·승인안 등 각종 의안의 심의 · 의결을 위해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제272회 합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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