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랑이가 그려진 월경선물세트, "올리브영에서 만나요"
2023.04.19 09:07
수정 : 2023.04.19 09: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여성용품 브랜드 예지미인 월경선물세트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했다.
19일 예지미인에 따르면 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예지미인 '처음박스', '어드벤트캘린더 에디션' 등 2종이다.
예지미인 처음박스는 청소년이나 부모가 월경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초경을 보다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맞춤 선물세트다.
예지미인 어드벤트캘린더 에디션은 날짜별로 하나씩 선물을 열어보는 어드벤트 캘린더에서 모티브를 얻은 초경 파티용 선물 패키지다. 초경을 앞둔 아이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축하하는 부모가 생리용품과 파티용품이 담긴 상자를 한 칸씩 열어보며 첫 생리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메인 구성인 오가닛데일리 생리대는 국제 유기농 인증인 'OCS' 블렌디드 인증을 받은 유기농 순면커버를 적용한 제품이다. 특히 커버에는 수천 개 에어홀을 설계해 착용감을 강화하고 흡수 후에도 산뜻한 느낌을 높였다. 패키지는 몰랑이 캐릭터와 디자인에서 협업했다.
예지미인 관계자는 "올리브영을 통해 더 많은 가정에서 청소년기 초경에 대한 소통이 이뤄지고, 아이가 생리 중 겪는 불편이나 불안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