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냉방 성능 올리고 관리 쉬운 '창문형 에어컨' 선봬
2023.04.19 09:35
수정 : 2023.04.19 09:35기사원문
귀뚜라미가 창문형 에어컨 시장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귀뚜라미는 간편한 설치로 쾌적한 방방냉방을 제공하는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였다.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은 현대적 감성의 격자 모양 패턴 디자인으로 제작돼 시원한 느낌을 제공하며, 다양한 실내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디자인 소품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한다.
특히 실내 온도에 따라 압축기 회전수가 자동 조절되는 저소음 듀얼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해 냉방 효율은 크게 높이고 운전 소음은 대폭 줄였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냉방비 절감 효과가 탁월하며, 취침모드 가동 시 도서관보다 낮은 33데시벨 수준의 조용한 운전으로 여름철 숙면을 돕는다.
실외기 일체형 제품인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은 별도 설치공사가 필요 없이 소규모 사무실, 원룸, 자녀 방 등 창문이 존재하는 다양한 공간에 혼자서도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유지관리가 편리한 ‘이지케어 솔루션’이 적용돼 내부와 필터 청소가 필요할 경우 전면부 그릴을 별도 도구 없이 원터치로 개방할 수 있다.
에어컨 내부 청결 유지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탑재했다. UV-C LED 모듈을 에어컨 내부에 장착해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99%까지 살균한다.
또한, 냉방 중 응축수가 쌓이지 않도록 자가 증발 시스템이 작동하며, 냉방이 종료된 후에는 5분간 내부를 자동 건조해 곰팡이와 세균 증식을 억제한다.
이와 함께 IoT 원격제어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을 위해 리모컨도 제공된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냉방성능과 효율을 향상시키고 청결과 편의 기능까지 대폭 업그레이드해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냉난방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대한민국의 사계절을 책임지는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으로서 면모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