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4·19혁명 정신 계승"

      2023.04.19 11:26   수정 : 2023.04.19 11: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9일 4·19 혁명 63주년을 맞아 "도민들과 함께 혁명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발표했다.

도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성장은 시장경제와 민주주의 기치 아래 이뤄낸 성과이며 그 시발점이 4·19 혁명"이라며 "도당은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진정한 민주주의가 부활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현 정권의 망국적 외교 참사와 안보 실종은 4·19 혁명 정신에 부합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을 참담하게 하고 있다"고 정부를 비판하며 "검찰을 앞세워 공포를 조장하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며 독재로 가는 지름길임을 현 정부와 여당은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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