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본부, 대전천동 리더스시티 입주자 추가 모집
2023.04.19 16:50
수정 : 2023.04.19 16:50기사원문
소득·자산, 청약저축 가입여부 불문 자격완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온라인으로 청약 접수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LH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전천동 3구역 5블록 리더스시티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천동 3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리더스시티 5BL은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712호)과 분양주택(1423호)의 혼합단지로 2024년 12월 입주예정이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신흥역 역세권으로 대전 시내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천동초등학교도 도보 통학권에 있다.
이번 추가모집은 공공임대 총 712세대 중 잔여세대 244호로 전용 39m2 170호, 전용 51m2 63호, 59m2 11호가 모집대상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 현재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및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인 성년자로 청약저축가입 여부나 소득·자산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조건은 39㎡가 임대보증금 3030만 원에 임대료 34만 6000원, 51㎡는 임대보증금 4570만 원에 임대료 41만 8000원, 59㎡는 주택형 59B가 임대보증금 6160만 원에 임대료 49만 7,000원, 59D가 임대보증금 6080만 원에 임대료 49만 4000원이다.
계약 이후 입주자가 원하는 경우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 간 조정이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내달 2일 10시부터 5월 4일 17시까지 3일간 LH청약센터 인터넷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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