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지정..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공급 관심
2023.04.21 10:01
수정 : 2023.04.21 10:01기사원문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자료에 따르면, 대전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2월 80.2에서 올해 1월 87.7 △2월 94.5 △3월 95.7로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실제로, 부동산 소비자심리지수의 상승은 거래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단 516건에 불과했던 대전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올해 3월 1,001건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대전 부동산시장 분위기 덕택에 수요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호재의 수혜 단지인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이 인기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나노·반도체 국가산단과 직선거리 약 4.5km 내 위치해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다. 더불어 대전시가 국가산단과 함께 조성 계획을 밝힌 대전형 산업클러스터(D-Valley) 내 이뤄지는 도시첨단 산업단지(정보통신업, 계획) 부지와도 가까워 관련 종사자들을 품을 배후 주거지가 될 전망이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의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는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으로 조성되는 '월평근린공원' 안에 들어서 입주민들은 도심에서 쉽게 누릴 수 없는 자연을 느끼며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공원 안에는 편안한 숲, 건강한 숲, 힐링포레스트, 숲길쉼터 등 다양한 테마의 녹지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일상 속에서 휴식과 여가를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 도마동에 일대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총 1,349가구(1단지-659가구, 2단지 69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타입A부터 L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도 계약 가능하며, 미계약 세대 중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낮췄다. 또한,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의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자리하고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