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투자 재테크 뜬다
2023.04.21 14:25
수정 : 2023.04.21 14: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이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고급 주얼리를 테마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24~25일 오후 2시~3시30분 '아트테크를 뛰어넘는 진정한 부호들의 재테크, 하이엔드급 주얼리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청담동 명품거리에 위치한 팍스컨설팅의 보석감정사 카탈리나 신(신혜정) 대표를 초빙한다.
신 대표는 미국보석학회 공인 보석감정사로 이날 유색 다이아몬드에 대한 설명에 나설 예정이다. 유색 다이아몬드는 희소성이 커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투자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비엔나 프로이트대학교 교수진이며 경희대 경영대학원에서 한류 콘텐츠를 강의하는 손비야 김이 큐레이션을 맡는다. 세미나 강사로는 Le lutin Gallery 대표이자 미술품 조사분석사인 성재용 대표가 나선다.
정윤석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수석 매니저는 "보석 투자 재테크는 내구성이 강하고 가벼워 보관과 이동이 편리하다"며 "증여세, 보유세, 상속세 등을 감안할 때 안전자산으로 매우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ekdma달 22~23일에는 프랑스 원로 작가 알랭 클레멘트(Alain Clement), 독일 조각계의 거장 디트리히 클링에(Dietrich Klinge), 이머징 아티스트 타니아 말모레호(Tania Marmolejo) 등 해외 유명 작가의 작품들에 관한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