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진흥원, 창업 상담 1위...2022년 530건 출판산업 컨설팅
2023.04.24 16:03
수정 : 2023.04.24 16: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해 총 530건의 출판산업 분야별 컨설팅을 제공했다.
24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출판산업 분야별 컨설팅은 출판 관련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 지식을 총 10개의 분야별 자문위원을 통해 컨설팅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객들의 편의에 따라 온라인 게시판, 전화, 오프라인 상담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분야별 상담실적으로는 창업 328건, 법률 70건, 마케팅 32건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제작 28건, 세무 22건, 수출 21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 상담 195건, 전화 상담 334건을 제공해 언택트 시대 수요에 대응했다.
출판진흥원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만큼 오프라인 컨설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더 많은 분들이 만족스럽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컨설팅 품질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판산업 분야별 컨설팅은 출판진흥원 누리집 출판산업종합지원센터 출판컨설팅에서 예약을 신청하거나 상시 상담 연락처로 문의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