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비혼모 생활시설에 600만원 상당 물품 후원
2023.04.24 16:33
수정 : 2023.04.24 16:33기사원문
남양유업 관계자는 “한부모 가정과 비혼모를 응원하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와 엄마를 위해 후원과 나눔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시 서대문구에서 열린 바자회에서 남양유업은 아이꼬야 베이비주스, 17차, 초코에몽, 아몬드데이 초코 등 대표 상품을 후원했다.
지역사회 한부모·비혼모 가족을 돕기 위해 열린 이번 바자회는 올해 26회를 맞았다. 적립 수익금은 자립정착을 돕는 다양한 활동과 한국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 운영사업에 쓰인다.
강영실 애란원 원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돕는데 적극적인 후원과 자원봉사의 손길을 전해주고 있는 남양유업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지난 2022년 애란원에 정기 후원, 봉사를 시작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