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접목한 항균 기능 높인 엠케이파트너 '의료용 압박양말'
2023.04.24 17:18
수정 : 2023.04.24 17: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엠케이파트너가 구리를 접목한 ‘클린마스터 의료용 압박양말( 사진)’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의료용 압박양말을 착용할 경우 무좀이 생길 수 있다는 것에 착안, 무좀을 예방하고 무좀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구리 원사를 적용한 것이 이 양말의 특징이다.
구리 이온에 접촉한 세균은 구리 이온을 필수 영양소로 오인해 흡수하고 파괴된다.
클린마스터 의료용 압박양말은 발끝까지 구리원사를 사용해 항균 효과가 있고 특히 무좀 개선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발끝에는 소취 기능과 더불어 압박 기능까지 확보해 비는 구간 없이 혈행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각종 산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혈전예방 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반도체 클린룸이나 화학물질 혹은 폭발물을 다루는 산업 현장은 건조한 계절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업 특성상 정전기가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특히 반도체 클린룸은 잠깐 발생하는 정전기에도 반도체가 타버릴 수 있으므로 별도로 정전기로 생길 수 있는 각종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근로자들에게도 특수 장비를 착용하게 한다.
또한 오랫동안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 근무하거나, 서 있는 시간이 많은 모든 근로자들은 혈전 예방이 꼭 필요하다. 혈전을 가장 간단하면서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의료용 압박양말이 권장되고 있다.
클린마스터 의료용 압박양말은 정전기에 민감한 산업 현장에서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도록 정전기 방지 소재를 채택했다. 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특정 부위, 특히 다리에 혈액이 정체되는 현상, 즉 혈전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도록 디자인됐다.
클린마스터 의료용 압박양말은 국가 의료보험 제품으로 등록 완료한 전문 의료제품이다. 근로자 스스로 각 병원에서 족부 건강과 혈전 예방을 위해 처방받아 착용할 수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