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K-코인 알린다"…업비트, ‘컨센서스 2023’ 참가
2023.04.25 14:23
수정 : 2023.04.25 14: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업비트가 세계 최대 블록체인 행사 ‘컨센서스(Consensus)’에 참가한다.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상황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컨센서스에 부스를 운영하는 기업은 업비트가 최초다.
한편 올해 컨센서스 행사에서는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웹3, 메타버스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직접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게이밍 존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아레나 △다오(DAO) 하우스 △대체불가능토큰(NFT) 갤러리 등도 마련된다.
발표 연사로는 제니 존슨 프랭클린 템플턴 회장, 데빈 핀저 오픈씨 최고경영자(CEO), 케이틀린 롱 커스토디아 뱅크 시이오, 제레미 알레어 써클 시이오,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이번 컨센서스 참가는 글로벌 시장에 업비트와 국내 디지털 자산 시장을 소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업비트가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표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