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사랑상품권 가정의달 5월 130억 확대…30%↑
2023.04.26 10:15
수정 : 2023.04.26 10:15기사원문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김해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30% 늘려 130억원을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매달 100억원 규모로 김해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가정의 달 가계 지출 부담 완화와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내달 1일 확대 발행을 결정했다.
김해사랑상품권은 매월 첫 번째 평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구매한도는 월 30만원,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다.
비플제로페이, 경남사랑상품권, NH올원뱅크, 신한 쏠 등의 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현재 김해시 관내 3만여개에 달하는 가맹점을 확보해 지역 내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려 관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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