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아들과 국빈 만찬 참석" 외신 보도
2023.04.26 11:02
수정 : 2023.04.26 13: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배우 안젤리나 졸리(47)가 아들 매덕스(22)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을 환영하는 백악관 국빈 만찬에 참석한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졸리와 그의 장남 매덕스가 국빈 만찬에 참석하는 200명의 게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백악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단독 보도했다.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 매덕스는 한국과 인연이 각별하다.
이날 국빈 만찬에서는 ‘오페라의 유령’ 최초 흑인 팬텀인 놈 루이스와 뮤지컬 ‘미스 사이공’으로 로런스 올리비에상 뮤지컬 부문 여우주연상(1990)을 받은 필리핀 출신의 배우 레아 살롱가 그리고 뮤지컬 ‘위키드’ 주연 제시카 보스크등이 공연을 펼친다. 앞서 블랙핑크와 레이디 가가의 합동공연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