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4년만에 어린이 미술 공모전 오프라인 개최

[파이낸셜뉴스]

DGB대구은행은 4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어린이 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의 어린이 미술공모전은 지역 대표기업으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실시하는 대표적인 문화 행사 중 하나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올해 미술 공모전은 4~5월 1차 온라인 작품 접수, 2차로 6월 지역별 현장 본선을 거쳐 7월 중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대구·경북지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으로, 각 참가자 연령대별 정해진 주제로 자유롭게 작품을 표현하면 된다. 유치부 주제는 ‘가장 즐거웠던 소풍, 추억’ 초등 저학년부(1~3학년)는 ‘내가 다녀온 대구·경북 전통시장’, 초등 고학년부(4~6학년)는 환경보호(기후위기, 환경오염, 자연보호 등)에 대한 나의 생각(대처방안 등)이다.

1차 예선 작품 접수는 온라인(웹하드)을 통해 28일부터 5월19일까지 진행된다.

업로드된 작품을 검토해 본선 진출작을 가리는데 6월9일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2차 본선 진출자를 발표한다. 본선 진출자는 6월24일 현장 본선전에 참가하는데 대구의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구미 와 포항의 DGB대구은행 지역본부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종 공모전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은 7월중 진행된다.

[e-mail]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