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망 확충 풍년 인천 영종국제도시 호반건설,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

      2023.04.30 09:14   수정 : 2023.04.30 09:14기사원문
영종국제도시가 최근 다양한 교통망 개발호재로 외부 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살펴보면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가 길이 4.67km, 폭 29m의 왕복 6차로로 25년 개통예정이며, 또한 경인고속도록 지하화 구간(예정) 및 신월여의지하도로와 연계돼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차량으로 30분 이내에 주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와 영종국제도시 내부를 순환하는 영종트램, 서울역~인천공항을 잇는 공항철도·9호선 직결화 사업 등 광역교통망도 확충될 예정으로 추후 영종도는 인천 서부 교통의 중심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또 여기에 영종국제도시에서 인천 내륙을 연결하는 두 번째 철도인 '제2공항철도'건설사업이 재추진되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제2공항철도 사업 재기획 용역'에 착수해 내년 4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제2공항철도'는 수인선 숭의역과 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16.7km로 중간에 인천역과 영종하늘도시역 등 정거장 2곳을 신·증설하게 되며, 추정 사업비는 1조7349억 원입니다. 이 철도가 건설되면 인천발 KTX와 경강선이 연결돼 인천국제공항에서 부산까지 3시간대, 광주와 강릉은 2시간대에 각각 오갈 수 있게 된다.

영종국제도시는 각종 지역개발도 추진 중에 있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 중구 영종•용유도 일원 51.26㎢ 부지에 계획 인구 18만1024명(7만207가구) 규모로 조성중인 신도시로, 복합관광·산업·광역교통·주거 전반에 걸쳐 굵직한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이런 가운데 호반건설이 인천 영종국제도시 내 A56블록에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췄다. 환지방식으로 분양하는 아파트로 전매제한이 기존 3년에서 6개월로 완화되었으며, 실거주의무가 없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8개 동 총 583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74~101㎡로 구성되며, 타입 별로는 74㎡ 122가구, 84㎡A 127가구, 84㎡B 163가구, 84㎡P 135가구, 101㎡ 18가구, 101㎡P 18가구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는 전 가구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각 세대 내에는 가변형 벽체를 제공해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은 평면구성이 가능하다.(일부 유상옵션) 주부의 가사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고, 현관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타입별 상이) 거실에는 우물형 천장으로 개방감을 높였고, 단천장에는 라인 조명을 설치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발코니 확장 시) 전 가구에 거실 유리 난간대를 도입해 시야 간섭 없는 조망권도 확보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 키즈클럽, 다함께 돌봄 센터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돕는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운서초, 영종중·고교가 있고,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하늘고 등도 있다. 백운산과 다양한 근린공원, 해변을 따라 조성된 씨사이드파크가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상업시설, 공공청사도 조성될 예정으로 편리한 생활여건도 기대된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호반건설이 공급하는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는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제공하는 만큼 금리 인상에 따른 소비자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잔금납부까지 추가 비용 부담이 없는 만큼 내집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은 눈여겨볼 만 하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의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마련되어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0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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