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 농업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 발생…부부 추정 70대 남녀 2명 사망

      2023.04.28 15:39   수정 : 2023.04.28 16: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계양구 귤현동의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 17개동이 전소되고 부부로 추정되는 70대 2명이 사망했다.

2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낮 12시 2분께 귤현동 415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농업용 비닐하우스 17개동이 전소되고 70대 남녀 각 1명이 사망했다.


70대 남녀는 불이 난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발견됐다.



화재는 발생 56분만인 낮 12시 58분께 큰 불이 잡혀 오후 3시 17분께 완전 진화됐다.


인천소방본부는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상황을 조사 중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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