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11㎏ 감량 비결은 '돈'…"한약 먹고 침 치료 받았다"

      2023.04.28 17:22   수정 : 2023.04.28 17:22기사원문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갈무리)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개그우먼 김미려가 11㎏ 감량 비결을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관종언니 찐친 김미려님 집에 놀러 갔다 왔어요. 너무 예쁜 집도 구경하고, 수다도 떨고, 다둥이 엄마를 위한 샴푸 선물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지혜는 단독주택으로 이사 간 김미려, 정성윤 부부의 집을 찾았다.

그는 "김미려가 되게 유명한 게 살이 엄청나게 쪘는데 다이어트로 핫하지 않았나. 다이어트 비법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미려는 "다이어트 한약 먹었다.
근데 독한 게 아니고 다이어트 효과 나는 건 약하게 넣고 오히려 보약을 먹었다. 보약을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니까 기력이 나서 조금 덜 먹어도 안 힘들더라. 한의원에서 다이어트 침 치료했다. 그게 진짜 대박이다.
결국 돈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문재완은 "비법은 신사동"이라고 했고 이지혜는 "이게 리얼이지. 다이어트 음식 조절 기대하셨을 텐데 신사동 한의원에서 약 짓고 침 맞으시라. 그게 정답"이라며 웃었다.


한편 김미려는 지난 1월부터 40일간 운동, 한의학의 도움을 받아 69.1㎏이었던 몸무게를 58.2㎏로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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