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걸 울주군수, 12개 읍·면 주민과의 대화 자리 마련
2023.05.01 13:48
수정 : 2023.05.01 13: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이순걸 울주군수가 오는 3일 상북면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2023년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1일 울산시 울주군에 따르면 민선 8기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순걸 울주군수가 12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군정 방향과 주요역점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급한 사항은 올해 2회 추경예산에 반영해 조치할 예정이다.
그 외 사업은 별도 계획을 수립해 2024년도 당초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주민과의 끊임없는 소통 행정으로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선 8기 울주군은 이순걸 군수가 직접 지역 현안과 주민건의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행복배달소통!똑똑 현장속으로’, ‘365소통군수실’, ‘주민과의 대화’ 등 열린 소통 행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