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CU퍼세일 상품은 91종…“편의점 할인경쟁 계속된다”
2023.05.01 14:04
수정 : 2023.05.01 14: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 운영사 BGF리테일은 식재료, 가정용품 등 물가 안정 프로모션 '쓔(CU)퍼세일' 대상 상품을 이달 91종으로 확대한다.
1일 김명수 BGF리테일 MD기획팀장은 “계속되는 물가 인상으로 알뜰 소비가 올해 편의점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CU는 할인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물가 안정을 돕기 위해 프로모션 기획에 전사적인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CU퍼세일은 CU가 매달 1~11일 소비자 수요가 높은 인기 상품을 모아 △1+1 △2+1 △맥주 번들 할인 △한정 기간 특가 할인 등의 방식으로 판매하는 행사다.
삼겹살, 맥주 등 특가 상품도 마련했다. △설국향 △반값바나나 △크리넥스 롤티슈 △하이면 칼국수 2종 등은 최대 30% 할인한다. 에스더버니 담요는 1만원 할인해 3600원에 판매한다.
맥주 번들 할인의 경우 대표 △밀맥주 △곰표 썸머메일 △에델바이스 등 6입 번들 제품 총 7종을 1만6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4000원 할인한다. △써머스비 △파울라너 △쿠어스 등 4입 번들 제품 총 8종은 1만1000원에서 3000원 할인해 8000원에 판매한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